앰부쉬 윤(AMBUSH-YOON)
인터뷰
2020.04.17

윤(YOON)에게 문화란 어떤 의미인가요?

앰부쉬 윤(AMBUSH-YOON)

UT2020magazine에서는 UT컬렉션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티스트들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앰부쉬(AMBUSH)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이 우리에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문화란 비슷한 생각을 같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시대적 흐름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은 2008년 아티스트인 버발(VERBAL)과 앰부쉬를 설립하면서 쥬얼리 디자이너로 그녀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쥬얼리들과 함께 그녀의 미학을 완성하기 위해 옷을 디자인하기 시작하였으며, 2015년에 파리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2018에는 디올(Dior) 옴므의 쥬얼리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윤은 문화에서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버발의 스타일리스트로서 그의 캐릭터를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악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제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것이 제 첫 번째 쥬얼리 작업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저의 쥬얼리들은 당시 힙합씬에서 일반적으로 여겨졌던 다른 것들과 달랐기 때문에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생각하며, 저의 쥬얼리들도 시대의 구를 반영했기 때문에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Disney

PROFILE

윤 (YOON) |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습니다. 2008년 아티스트 버발과 함께 앰부쉬를 설립했습니다. 2017년에는 ‘LVMH 프라이즈’ 최종 후보에 선정 되었으며 2019 S/S 컬렉션 이후에는 디올 옴므의 주얼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