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y Cooper
인터뷰
2020.04.24

문화란 티파니 쿠퍼(Tiffany Cooper)에게 무엇을 의미하나요?

Tiffany Cooper

UT2020 매거진은 유니클로와 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티파니 쿠퍼씨는 우리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문화란 연속되는 세대의 흐름에 속하는 것’

2012년 티파니 쿠퍼씨는 어패럴 업계의 일을 떠나 여행을 시작하면서 그녀의 블로그 ‘The Best of Possible Worlds’에 글과 일러스트를 남긴 것이 파리지엥이었던 그녀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 시작이었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저는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제 유머감각이 일러스트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이번 컬렉션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시리얼을 자주 먹던 어린 시절 미국에서의 추억을 바탕으로 80년대 스타일의 일러스트로 패러디해서 표현했어요. 저는 ‘아메리칸 대드(American Dad)’도 봤고, ‘너바나(Nirvana)’와 ‘소닉 유스(Sonic Youth)’도 들었어요. 저에게 문화란, 생활과 연결되어 있고 그 시대에 속해있는 것이죠.’

프로필

티파니 쿠퍼 | 쿠퍼는 1985 년 그르노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가 출판사에 눈에 띈 후, 첫 번째 책을 출판했으며, 그녀는 때때로 자신의 블로그에서 유머러스하게 다룬 패션계의 거장 카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도 함께 일했습니다.